- 작성일
- 2025.12.23
- 작성자
- 원동현
- 조회수
- 42
신한대학교, 2025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한대학교,
2025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2월 5일 교내에서 ‘2025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ESG 가치 확산과 대학·지역사회 혁신을 이끌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학생·교직원·시민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학 운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신한대학교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믿음관 3층 세미나실 4에서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내부위원으로는 ESG혁신단 권오근 단장과 이나경 팀장이 참여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김인한 특허법인 세원 대표변리사(위원장)를 비롯해 조준원 전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임철재 전 서울신문사 상무, 구율화 변호사, 우주현 언론중재위원회 대전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명이 본선에 올랐으며, 재학생 19명, 교직원 10명, 시민 16명이 다양한 ESG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는 공모 취지와 주제 부합성, 실현 가능성, ESG 가치 반영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재학생 부문 대상은 김민경 학생의 「캠퍼스 ESG 패스포트: 디지털·현실을 잇는 탄소 절감 여행 프로젝트」가 선정돼 총장 표창장과 시상금 7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김민서·김예준·송하은 학생팀의 「신한대학교 & 의정부시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주도 지역 브랜딩’」이, 우수상은 서민지·김영선 학생의 「우리 학교를 푸릇하게」가 각각 수상했다.
교직원 부문에서는 진민경 씨의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가치 소비 캠퍼스: ‘신한 어글리(Earth-ly) 학식’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명희 씨의 「친환경 미션 캘린더(교직원 참여형 ESG 실천 다이어리 및 성과 측정 시스템)」가 최우수상, 김소희 씨의 「종이 없는 행정, 스마트 신한(No paper, Smart SHINHAN)」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민 부문 대상은 고기원 씨의 「신한 ESG 리빙랩(Living Lab): 전공 연계형 지역사회 문제해결 플랫폼 구축」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송우석 씨의 「신한대학교-지역 상생 기반 로컬 ESG 파트너십 프로젝트」, 우수상은 최은지·박찬효 씨의 「도시 역사 아카이브 협력사업」이 각각 수상했다.
권오근 신한대학교 ESG혁신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ESG 혁신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작들은 향후 대학 ESG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 ESG혁신단은 앞으로도 ESG 기반 교육, 정책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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