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1.22
작성자
김연아
조회수
403

신한대, 경기도 한반도평화협력 국제회의 공동주최 -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신(新)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온라인 진행-


신한대, 경기도 한반도평화협력 국제회의 공동주최

-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신()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온라인 진행-



□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과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신(新)거버넌스 구축 -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을 위한 공동지배영역(부분체제)의 형성- ”을 주제로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정권의 성격과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추구해야 할 대북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논의에는 역대 정부의 성공 사례와 반성해야 할 대목뿐 아니라 우리 못지않게 내부 갈등이 심했던 해외의 사례가 포함되며, 향후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최완규 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은 “한반도에서 평화체제가 정착되어 남북이 공동으로 번영을 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 통일을 이룩하고자 하는 큰 목표에 대해 국내적으로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정당에 따라 또 시민 개개인과 단체에 따라 입장이 다르기도 하다. 특히 남북관계가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북한에 대한 견해, 남북관계와 주변 국제 환경에 대한 입장 차이가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로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단을 넘어서서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대전제에서 공론화를 통해 대북정책의 최소 공약수를 도출해 내고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하는 것은 가능하며 또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과제이다.”라며 회의취지에 대해 밝혔다.

25일 개회식에는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이 개회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환영사,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후 최완규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이 회의의 문제의식과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북정책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를 주제로 세션1부가 진행된다.

26일에는 “분단국 통일정책의 갈등과 협치: 독일, 아일랜드, 대만”, “대북정책을 위한 공동지배영역 모델의 구상”등의 세션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이어 “새로운 협치체제 구성을 위하여”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  본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셜방송 Live 경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  문   의: 031-870-3799(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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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이름: 탈분단국제학술회의_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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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신()거버넌스 구축 국제 학술회의 행사 사진1 /[사진-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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